[김해=뉴스프리존]우성자 기자=경남 김해시는 이달부터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진영·본산리 준공업지역 내 악취배출사업장 대상으로 대기방지시설 교체와 악취개선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'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'을 추진한다.'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'은 기존 개별단위의 분산지원 방식으로는 지역 환경개선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광역단위로 대기 및 악취개선 등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.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공모를 거쳐 올해 4월 김해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김해시는 진영·본산리 준공업지